딩동펫 반려동물 퍼즐매트 + 논슬립패드

아파트에 살면서 강아지 때문에 깔아봤어요. 써보니 생각보다 쿠션감이 좋아서 층간소음이 줄어든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두께가 얇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적당히 폭신해서 아이들·강아지 모두 활발히 뛰어다녀도 부담이 덜했어요.
색상도 차분한 아이보리라 집 분위기 해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논슬립패드가 같이 와서 바닥 밀림 걱정도 어느 정도 해결됐어요.
다만 타일 사이사이가 더러워지면 분리해서 닦아야 해서 청소는 번거롭습니다.

주방 쪽 한켠에 깔고 싶어서 사이즈 조절 가능한 이 매트를 골랐어요. 사용해보니 필요에 맞게 잘라 쓰기 편하고 모양 맞추기도 쉬웠어요.
냄새가 난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는 도착 후에 냄새 거의 없었어요.
엠보가 있어서 강아지들이 미끄러지진 않지만 엠보 사이에 먼지가 끼어 청소가 좀 귀찮더라고요.
벽에 붙여놓으면 덜 미끄러운 편이라 배치만 잘하면 사용성 괜찮습니다.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쓰려고 깔았는데 막상 써보니 여름에도 달라붙지 않고 겨울엔 바닥 냉기가 덜해져서 만족스러워요.
처음엔 색 조합을 고민했는데, 실제로는 베이지+핑크 조합이 생각보다 무난해서 집이 밝아 보이더라고요.
퍼즐처럼 이어서 필요한 곳만 깔 수 있어 공간 활용도 좋고, 강아지가 뛰어도 매트가 자리를 잘 지켜줘서 안심됩니다.
다만 정전기와 먼지 붙음은 있어서 돌돌이가 꼭 필요하네요.

가격대비 재질과 두께가 괜찮아서 가성비 좋다고 생각해요. 써보니 장판보단 훨씬 편하고 충격 흡수도 잘 됩니다.
처음엔 전체 깔아놓고 청소기만 돌리면 되려나 했는데, 실제로는 틈새에 물이나 음식물이 들어가면 타일을 다 들어내고 닦아야 해서 번거롭더라고요.
미끄럼방지패드는 같이 오지만 바닥 상태에 따라선 완전한 고정은 안 돼서 벽에 붙여서 쓰는 게 안전합니다.
그래도 반려동물 보호 차원에서 하나쯤 두기 좋은 제품이에요.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아이보리 계열이라 고민 끝에 샀는데 사용해보니 집이 더 깔끔해 보이네요.
재질이 유연하면서도 튼튼한 느낌이라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가끔 제작 과정에서 표면이 조금 거친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처음엔 설치가 귀찮을까 봐 망설였는데, 실제로는 퍼즐끼리 끼우는 게 쉬워서 생각보다 금방 깔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