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대용량 참타리버섯, 500g, 1개

처음엔 500g이 너무 많을까 고민했는데, 실제로는 두세 번 나눠 쓰기에 딱 좋더라고요.
써보니 갓이 탱탱하고 향도 은은해서 개봉하자마자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볶음으로 먼저 해먹었는데 식감이 쫄깃해서 밥반찬으로 잘 어울렸어요.
보관은 종이타월에 싸서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 보관하니 며칠은 괜찮았어요.
혼자라면 좀 많지만 가족 있는 집에는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처음엔 온라인으로 버섯을 사는 게 걱정됐는데, 실제로는 포장도 깔끔하고 상태가 좋더라고요.
사용해보니 물러지지 않고 탄력 있는 식감이 오래 유지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된장찌개에 듬뿍 넣었더니 국물 맛이 한층 깊어졌고, 라면이나 찌개에 활용하기 좋았어요.
손질도 간단해서 밑동만 조금 정리하고 찢어 쓰니 편했습니다.
국내산이라 안심되고 재구매 의향 있어요.

막상 써보니 예상보다 감칠맛이 잘 우러나와 고기 없이도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엔 카레나 볶음에만 쓸 줄 알았는데, 전골이나 전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닥가닥 찢어 쓰면 익힘도 빠르고 식감이 고르게 살아서 요리가 쉬웠습니다.
조금만 센 불에 볶아 수분을 날리면 향이 더 살아나니 추천드려요.
다만 양이 많아 1인 가구는 보관에 신경 써야 할 듯합니다.

처음엔 가격 대비 품질이 궁금했는데, 실제로는 양도 넉넉하고 상태도 괜찮아서 만족했어요.
써보니 크기가 고르게 섞여 있어 찌개용, 볶음용으로 분류해 쓰기 편했습니다.
포장에 통풍이 좀 있어서인지 개봉 후에도 금방 물러지지 않았고 향이 좋았어요.
단점이라면 유통기한이 짧아 빠르게 소비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고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습니다.
다음에도 할인하면 재구매할 의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