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쉬 여름 아이스 심리스 넥밴드 넥쿨러

남편 땀 때문에 반신반의하고 구매했어요.
써보니 목에 걸어도 전혀 거슬리지 않고 착용감이 가볍더라고요.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 꺼내면 은은한 시원함은 느껴지지만 얼음을 대는 수준은 아니에요.
실제로는 야외에서 활동하면 10~20분쯤 지나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갑니다.
결로가 없어서 옷이 젖지 않는 점과 TPU 재질의 내구성은 만족스러워요.
장시간 쿨링을 기대하면 아쉽지만 간편한 순간 쿨링엔 괜찮습니다.

아이 데리고 다닐 때 혹시나 싶어 하나 샀어요.
처음엔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용해보니 가볍고 아이도 불편해하지 않더라고요.
막상 써보니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이가 '시원해'하고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밖에서 오래 뛰어놀면 금방 녹아서 지속력은 짧아요.
결로 현상이 없어 옷이 젖지 않고 관리도 편해서 외출용으로 실용적입니다.

야외 현장에서 더위 해소용으로 구매했어요.
처음엔 설명대로 오래가겠거니 했는데 실제로는 기대보다 짧더라고요.
냉동실에 얼려 착용하면 초반엔 확실히 시원하지만 10분 안쪽에 효과가 떨어집니다.
소재가 튼튼하고 심리스라 목에 자극 없는 점은 장점이에요.
결국 현장에서는 보조용으로만 쓰게 되니 참고하세요.

배터리나 전력 없이 사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써보니 PCM 소재라 에어컨 바람이나 냉장고에 두면 자연스럽게 고체화되더라고요.
처음엔 효과가 의심스러웠는데 실제로는 잠깐씩 체온을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결로가 없어 옷이 젖지 않는 건 큰 장점이에요.
장시간 지속되진 않지만 캠핑이나 등산 중 짧은 휴식용으로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