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lcd 전자노트 드로잉패드 대화면 더블펜 태블릿 16인치 282x350 mm

처음엔 전자노트가 연습장만큼 효과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수학 문제 풀이나 암기할 때 스스로 자주 써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써보니 화면이 커서 긴 풀이 적기에 여유롭고 펜도 부드러워서 필기감이 좋아요.
펜이 두 개 들어있어 한 개 잃어버려도 걱정 없고 잠금 버튼으로 실수 삭제를 막을 수 있어요.
건전지로 바로 쓰니 충전 걱정 없어 편리합니다.
단, 저녁에 오래 보면 약간 눈이 피곤한 느낌은 있어서 조명 아래에서 쓰게 되네요.

처음엔 16인치라 들고다니기 불편할까 했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가볍고 얇아서 가방에 쏙 들어가더라고요.
사용해보니 카페나 이동 중에 아이가 심심해 할 때 꺼내주면 화면 더러워지지도 않고 편하게 놀아요.
지우기 버튼 한 번에 싹 지워지는 게 편하지만 가끔 아이가 실수로 눌러서 잠금 기능을 바로 설정했어요.
건전지로 작동해서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처음엔 노트 대신 쓸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는 인강 보면서 필기하기에 꽤 괜찮더라고요.
써보니 필기 선이 깔끔하고 화면이 커서 한 화면에 여러 줄을 정리하기 좋아요.
휴대성도 좋아서 집안 여기저기 옮겨가며 사용 중이고, 지우개 버튼과 잠금 기능이 있어 메모 보관도 편합니다.
다만 어두운 환경에선 화면이 조금 눈에 부담될 수 있어 조명에 신경 씁니다.

처음엔 종이 대신 이걸로 그림 연습하면 집중이 잘 될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자주 끼적여서 종이 낭비가 확 줄었더라고요.
사용해보니 펜 잡는 연습도 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 되는 것 같아요.
화면이 더러워지지 않아 집에서 부담 없이 꺼내주기 좋고, 펜 두 개라 형제끼리 싸울 일도 줄었어요.
아쉬운 점은 아이가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해할 때가 있어 중간중간 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