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페스티비티 20cm 접시

원래 디너접시만 쓰다가 샐러드 접시가 없어 세트로 맞추려 고민했는데 세일할 때 구매했어요.
써보니 포근한 연핑크 색감이 생각보다 더 예쁘고 식탁이 확 밝아지더라고요.
무게감도 적당해서 들기 좋고 테두리 문양이 묵직해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엔 가격대 때문에 망설였는데, 실제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퀄리티라 자주 꺼내 쓰고 있어요.
다만 진한 소스는 오래 두면 색이 탈 수 있어 바로 닦아주는 편입니다.

사진 소품으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음식이 더 돋보여서 만족스러웠어요.
포장은 박스 그대로 왔고 접시엔 흠집 하나 없이 잘 도착했어요.
색상은 사진보다 약간 노란 끼 도는 아이보리라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처음엔 작은 사이즈일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디저트나 간단한 파스타 담기 딱 좋은 크기더라고요.
전자레인지 사용 후 잠깐 색이 변한 적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원래색으로 돌아와서 놀랐습니다.

디저트용 접시 찾다가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크기도 무게도 딱 적당했어요.
테두리 포도송이 문양이 은근 포인트가 되고 유약이 잘 발려져 관리도 쉬운 편입니다.
처음엔 포장이 허술할까 걱정했는데 접시에는 전혀 이상 없어서 안심했어요.
실사용하면서 세척도 잘되고 찻잔이나 머그와 매칭해도 예쁘더라고요.
가성비 생각하면 가볍게 하나둘씩 모으기 좋습니다.

친구 결혼 선물용으로 하나 샀는데 사용해보니 무난하게 받는 분 취향에 잘 맞을 것 같아요.
박스도 브랜드 컬러 박스라 개봉할 때 기분 좋았고 접시는 손님 대접할 때도 손색없습니다.
처음엔 퀸즈웨어 느낌을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좀 더 실용적이고 일상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더라고요.
무겁지 않아 젊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에 선물하기 좋겠어요.
다만 컬러 선택은 개인 취향이라 여러 색 중 고민할 필요는 있습니다.

신혼 초에 고민 끝에 한 세트 샀는데 막상 써보니 자주 손이 가요.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 일상 식기처럼 편하게 쓸 수 있고 적당한 두께감이 안정적입니다.
처음엔 소장용으로만 둘까 했는데, 실제로는 매일 식탁에 올리는 편이더라고요.
색이 연해서 때가 잘 탈까 걱정했지만 세제로 금방 깨끗해져서 관리가 쉬웠습니다.
나중에 핑크나 블루 추가로 하나 더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