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몰] 메이영 비건 모이스트 클렌징오일 투 폼클렌저, 2개, 195ml

평소 오일 + 폼 2단계로 세안했는데, 번거로워서 대체할 제품을 찾다가 구매했어요.
처음엔 오일이 물 닿으면 폼으로 바뀐다는 게 반신반의였는데, 실제로는 메이크업이 잘 녹고 물로 씻으면 깔끔하게 정리되더라고요.
써보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과하지 않게 지워져서 이중세안이 귀찮은 날에 특히 유용했어요.
세안 후 당김이 적고 촉촉한 느낌이라 건조한 날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펌프형이라 사용하기 편하고 여행할 때 하나만 가져가도 되겠어요.

여름이면 피지와 블랙헤드 때문에 클렌징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엔 오일류가 오히려 모공을 막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롤링 후 물로 헹구면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었어요.
사용해보니 블랙헤드가 확 사라지진 않았지만 눈에 띄게 덜 도드라져 보였고 트러블도 잘 나지 않았습니다.
향료 무첨가라 코에 민감한 저에게도 부담이 적었고, 세안 시간이 줄어들어 여름 데일리로 만족스럽습니다.
매일 써도 자극이 크지 않아 꾸준히 쓰기 좋겠네요.

피부가 민감해서 새로운 제품은 항상 조심스러운데 테스트 삼아 구매해봤어요.
처음엔 성분이 착하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실제로는 붉어지거나 따가움 없이 순하게 사용됐습니다.
막상 써보니 거품이 과하지 않아 피부가 뽀득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돼 좋았어요.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와 비건 포뮬러라 안심하고 쓸 수 있었고, 재구매 의향도 있습니다.
단, 뽀득한 세안감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약간 순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바쁜 아침이나 출장 갈 때 클렌징 단계를 줄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처음엔 오일 제형이 번거로울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물만 묻히면 폼으로 변해 간편하게 헹궈져요.
써보니 펌프 타입이라 위생적이고 사용량 조절도 쉽더라고요.
세안 시간이 확 줄어들고 메이크업 잔여감 없이 깔끔해져서 출근 전 루틴에 잘 맞았습니다.
용량도 적당해서 여행용으로 하나 챙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