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토리 살리시닉 포어 클리어 블랙 패드 70매

광고 보고 반신반의해서 구매했어요. 써보니 패드 사이즈가 적당하고 화장솜보다 편하더라고요.
처음엔 큰 효과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모공이 확 깨끗해지는 건 아니지만 사용 후 답답함은 덜해졌어요.
묻어나오는 제형이 있어서 화장실 싱크대에 먼지가 좀 남는 건 단점이에요.
바르고 나서 보습 크림 꼭 발라주면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 통 다 써보고 나서 재구매 여부 결정할 것 같아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걱정하며 사용해봤습니다. 사용해보니 첫 느낌은 시원하긴 한데 약간 따가운 느낌이 있었어요.
묻어나오는 게 좀 있어서 닦아낼 때 세심히 해야 하고, 각질이 눈에 띄게 제거된다는 느낌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모공 주변이 깔끔해진 기분은 듭니다.
자극이 신경 쓰이면 바로 보습해주는 게 필수고, 저는 반복 구매는 고민 중입니다.

막상 써보니 각질이 한 번에 쏙 없어지진 않지만 꾸준히 쓰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패드에 묻어 나오는 게 보이긴 해서 어느 정도 각질 제거는 되는 듯합니다.
처음엔 향이 강할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무난한 향이라 거슬리지 않았어요.
휴대하기도 편하고 사용 후 토너 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여름철엔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더운 날씨에 피부가 답답해서 구매했는데, 써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엔 효과가 별로일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모공 주변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다만 한 통이 금방 닳을 것 같아서 가성비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습니다.
자극이 심한 편은 아니라서 아침 저녁 가볍게 쓰기 괜찮았고, 재구매는 계절마다 고려할 것 같아요.